#diary
중국에서 산 루이비통 2천원짜리 지갑, 10년전에 산.. 아직도 잘쓰고 있어, 부끄러울 뿐이지, 어쩌면 부끄럽지 않아서 아직도 쓰고 있는지도.. 보여주는것과 기능을 보았을때 나는 기능만 본다는것, 좋게 말하면 가성비지만 나는 기능만 본다는것,
음식에도 맛있는 음식, 기쁘게 하는음식, 분위기를 만드는 음식, 그러나 나는 무식하게도, 배를 채우고, 영양분을 주고 내가 움직일수 있게 해주는 영양분으로서의 음식만 보고 있어 오늘도 그냥 나는 밥솥에 잡곡과 노각무침에 참기름과, 김을 부셔넣어서 비벼먹었어, 약간의 들기름을 넣고, 그래 그정도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