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Obsidian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은 넘어 가는것 같다. 원래는 Emacs를 이용하여 text 문서를 정리하곤했다. Org-mode를 이용해서 생각들을 정리하곤 했었다. markdown을 이용해서 Latex 문서나, PPT문서들을 만들어내곤햇다.
그러나 역시나 텍스트 베이스는 한계가 있는법,
Notion의 인기에 힘입어, 사용하려 했으나, 유료라는 한계가 있었고 오픈소스도 아니었다. collaboration하기에는 특화가 되어 있다만은,, 그것만을 위해 비용을 내는것은 조금은, 납득이 안되었다.
Obsidian이 거의 모든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dropbox를 어차피 이용하니 데이터 공유나, collaboration도 문제가 없어보여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중요한것은 community pluggin이 잘되어 있어서 필요한 App들을 모두 사용할 수있다. Outlook 칼렌더나, Mindmap 따위들을 대부분 무료로 사용할 수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것은 copilot으로 GPT와 연동하여 사용하는것이다. Local LLM을 구동하여 copilot에 연동할 수도 있다. 고성능의 PC가 있다면 ollama 를 이용하여 local LLM을 실행하여 붙여 넣으면 chat GPT api에 비용을 내며 사용하지 않고 Local LLM 사용 할 수 가 있다.
Obsidian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word search가 아주 강력하다는것이다. 내가 잊어버린 문서들을 keyword search로 찾아낼때 너무 강력해서, 잊었던 지식도 되살아나는 기분이다. 그리고 강력한 tag 기능을 통해 database를 더욱견고하게 만들수있다. 그리고 여러 생각들을 잘 정리해서, PPT나 word문서로 손쉽게 제출 할 수 도 있다.
사실 나는 막 쓰는 이용자로서 정리해서 멋지게 설명해낼 정성은 없다만은..
위와 같이 얼렁뚱땅이다만은 대략 만들어준다. 사실 생각을 텍스트로 막쳐넣다가 나중에 테이블이라던지 색상을 꾸며 넣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처음부터, PPT에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내용이 아니라, 디자인에 눈이 팔려서 좋은 흐름을 고안해 내기가 어렵다.
obsidian이 더 멋진것을 하나더 꼽자면, 지금 이 Weblog도 blot.im 에 dropbox 연동으로 Obsidian에 작성한 문서가 웹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든것이다. 보통은 blog를 지원하는 사이트에 정성들여 접속하여, web interface로 사진을 한땀 한땀 올리고, 수정할때마다, 다시 수정모드로 가서, Preview 보고 다시 수정하고 다시 포스팅하곤 한다.
하지만 Obisidan을 이용하면, preview & posting 작업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로컬의 text editor에 입력을 하면 저절로 포스팅이 되는 방식이라고 보면된다.
공부하기에 가장좋은것은 obisdian의 Canvas기능이라고 볼 수있다. 원래는 Freemindmap으로 생각을 정리하곤 했었는데, 대용량의 데이터들을 정리해서 상관관계를 보기에는 freemind는 부족한점이 있었다. 이미지 붙여넣기라던지, 외부링크를 가져온다는것말이다. 지금도 단축키가 강력하여, freemind를 첫음 mind-crawling 할때는 많이 사용한다마는 대량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생각을 구조적으로 정리할 때는 obsidian canvas 를 이용하여 정리한다.
그리고 더욱 강력한점은 vault로 폴더를 저장해서 어느 PC에서나, android 폰에서나, 같은 환경으로 구성을 할 수있다. 개별설치된 plug-in도 vault안에 있기 때문에 폴더만 연동된다고 한다면, 어디서나 같은 환경으로 사용할 수있다는것이다.
나는 요런식으로 코드들을 정리할때 canvas 를 사용한다.